「팬질」 주황공주신화산 신화 #226. 이럴 줄 알았어.. 그러고도 안 아프면 사람이야!! ㅠ_ㅠ (혜성) 2007/12/28 16:07 by 아스냥

신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몇 일 전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했지만 오랜만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하는 국내 방송 무대라 고통을 참고 연습한 것 같다” 며 “급성장염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오늘 새벽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안심이다. 하지만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워낙 SBS와 KBS에서 선보일 신화 스페셜 공연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해 걱정이다” 고 설명했다.

너무 무리한다는 생각은 계속해서 해왔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프지는 않겠지 했는데..
설마 아픈 건 아니겠지 했는데.. ㅠ_ㅠ

하긴.. 근데 그 스케쥴 다 소화해 내고도 안 아프면 그게 더 이상하지..
한국에 일본에 중국에 신화 공연 다 하고,
8월부터 앨범 내고 콘서트에 방송 출연에 음악프로 출연 다 하고,
지금까지 안 쓰러지고 버틴 것만 해도 대단한 거지.. ㅠ_ㅠ

이런 와중에 누구들이 하는 말이 참 가관이었네.
뭐가 어째? 팬들만 의욕이 넘쳐? 섭섭해?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러고도 니들이 팬이냐? 팬이야?
하여튼 개인팬들 개념없는 건 알아줘야 한다니까.

니들이 그렇게 씹어대는 신화 활동, 그거 오빠는 목숨보다 더 귀하게 생각해.
자기 몸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는 게 '신화' 라는 이름 걸고 하는 무대야.
니들이 그 맘을 알아? 그러고도 니들이 진짜 팬이야?

물론 아픈 오빠 보는 거 속상하지만,
그래서 한편으로는 오빠가 쉬어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래도 오빠가 끝까지 한다는 그 말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기쁘다.
일본에서 중국에서 콘서트 하고 새 노래에 Throw My Fist 선보였다는 말에,
솔직히 국내팬들 서운해 하고 맘 상해 했던 거 사실이니까.
그 맘 위로해 주려고 예정에도 없던 연말 무대 서고, 또 거기서 그 무대 보여준다는 거,
정말 오빠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앤디오빠 진이오빠 일본에서 팬미팅 한 지 일주일도 안 됐고,
민우오빠 콘서트 끝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그런 와중에 다시 모여서 신화 무대 연습하고 공연 준비 한다는 거,
이거 절대 쉬운 일 아니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신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무대와 그들의 팬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증거다.

하지만 혜성오빠.. 걱정된다..
말린다고 들을 사람도 아니지만.. 휴우.. ㅠ_ㅠ


기사에서 링크 걸었습니다. : 신혜성, 급성장염으로 병원행
 

덧글

  • 에이미 2007/12/28 16:26 # 답글

    나이도 많으신 분들이 그런말을 하니까 더 화가...-_- 그분들 반응도 보고싶고 그런데..(반성들 하셨을까요)
    맴버들 모두 바쁘고 피곤할텐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무대를 해준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럼난디 2007/12/28 16:35 # 답글

    '개인팬'이라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개인팬이란게 있을까요. 오빠들은 신화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ㅠㅠㅠ 무리좀 안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 아스냥 2007/12/28 16:43 # 답글

    에이미 님 //
     그 분들 때문에 요즘 혜성오빠 팬들은 다들 그 분위기를 탄다고 하더군요.
     본이 되지는 못 할 망정 참.. -_-;;
     오빠들..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좋은데, 가슴이 좀 짠하기도 하네요. 참 묘해요. ㅠ_ㅠ

    럼난디 님 //
     사실 저도 그래요. 저도 개인팬이라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 가요.
     개인 활동 할 때 팬 된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신화 때부터 좋아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모 콘서트에서 만난 일본팬분들은, 각각 개인 활동 때문에 팬이 된 개인팬이셨는데,
     그래도 다른 멤버들한테 안 좋은 소리는 한 번도 안 하셨었거든요.
     함께 한국에 건너오신 일행분들도 다들 다른 멤버들 팬이었구요.
     개인팬이어도 신화니까, 신화 안에서 공연 하니까 보러 온다고, 다른 신화 멤버들도 좋다고 하시는데,
     우리나라 개인팬 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2007/12/28 20:5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스냥 2007/12/28 21:38 # 답글

    비공개 님 //
     이런 우연이.. 저도 오늘 블로그 놀러갔었거든요. 링크 신고를 할까 말까 하다가 소심함에 그냥 왔는데.. ^^
     '개인팬' 이라는 말로 모든 분들을 싸잡아서 안 좋게 말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개인팬의 대명사인 모 팬들이 그러다 보니, 왠지 말 자체가 그렇게 되어 버리고,
     그러다 보니 팬계에서 신화팬과 개인팬이 나눠지는 경향이 생기게 되서 어감이 좀 안 좋게 되어 버렸어요.
     제가 모든 분들을 지칭한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시길 바래요. ㅠ_ㅠ
  • 2007/12/28 23:5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monroe 2007/12/29 05:15 # 삭제 답글

    이렇게 댓글 남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종종 들려서 글들 보고 가곤 했는데...
    이글보고 댓글 남기고 싶어서 남겨요...~
    그동안 그런글 보면서 많이 속상하고, 그분들께 참 섭섭했는데..
    뭐라 마땅히 말할곳도 없고 혼자 화냈는데 T_T

    그분들 나쁜거 맞죠? ㅠㅠㅠ
  • 아스냥 2007/12/29 09:18 # 답글

    비공개 님 //
     넵, 앞으로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

    monroe 님 //
     네, 그 사람들 나쁜 거 맞아요. 전후사정도 모르고 맘도 모르면서 신나게 씹어댔으니 나쁜 거 맞죠.
     그리고.. 댓글은 얼마든지 남기셔도 좋습니다. 환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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