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막내오빠. 오빠 노래로는 안 되나 봐. 아무리 해도 맘이 잡히지가 않아.
오빠 노래 듣고 있음 좋긴 한데,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 맘이 잡히지는 않아.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 미안.
한 번도 팬질을 그만둘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평생 할 거라고. 죽을 때까지 할 거라고. 내 삶의 일부인 것처럼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잘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언제나처럼 그렇게, 별 것 아닌 일처럼 그렇게.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네요.
평생 할 일이라서 더 서운하고 더 공허해요.
차라리 그만둬 버릴 수 있는 일이면 이렇게 허탈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럴 수 없는 일이라 맘이 더 짠해요. 이상해요.
그래서 오빠 노래를 다시 듣기 시작했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이 목소리를 들으면, 항상 마음이 안정됐으니까.
다행히 효과가 있네요. 다행이에요.
따사로운 오후 햇살과 어우러지는 오빠의 목소리는,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있어요.
이젠 바보 같이 원망 안 하고 다른 맘 안 품어도 되겠네요.
네, 그래도 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평생 할 일이란 걸.
이까짓 일에 꺾일 마음이 아니라는 걸.
작은오빠 콘서트까지도 이 마음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에요.
오빠 노래 듣고 있음 좋긴 한데,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 맘이 잡히지는 않아.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 미안.
한 번도 팬질을 그만둘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평생 할 거라고. 죽을 때까지 할 거라고. 내 삶의 일부인 것처럼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잘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언제나처럼 그렇게, 별 것 아닌 일처럼 그렇게.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네요.
평생 할 일이라서 더 서운하고 더 공허해요.
차라리 그만둬 버릴 수 있는 일이면 이렇게 허탈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럴 수 없는 일이라 맘이 더 짠해요. 이상해요.
그래서 오빠 노래를 다시 듣기 시작했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이 목소리를 들으면, 항상 마음이 안정됐으니까.
다행히 효과가 있네요. 다행이에요.
따사로운 오후 햇살과 어우러지는 오빠의 목소리는,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있어요.
이젠 바보 같이 원망 안 하고 다른 맘 안 품어도 되겠네요.
네, 그래도 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평생 할 일이란 걸.
이까짓 일에 꺾일 마음이 아니라는 걸.
작은오빠 콘서트까지도 이 마음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에요.












덧글
곱슬이 2008/02/13 15:42 # 답글
저 오빠들에게 서운했던 마음이요. 후아. 그래도 막 또 괜찮아지네요. 얼마전에 신화영상 돌려본것도 있었고..몇달전부터 신화팬픽을 미친듯이 읽었던게 애정의 기폭제가 되어버렸어요. 정말 이놈의 굴레 ^_T 벗어나는게 쉬운것 같으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오빠들에게 서운한데 오빠들은 왜케 멋있는 존재들이지. 이것 참... 좀전에 에릭오빠 사진은 왜케 멋있고. 어제부터 에릭오빠 멋진 사진들 봤더니 정신이 정신이 아니네요.아스냥님 마음 아픈거 조금이라도 낫길 바랄게요. 같이 신화팬을 하는 입장에서 아스냥님 심정 이해가요. 제 심정도 마찬가지이니 ㅠㅠㅠ
아스냥 2008/02/13 15:49 # 답글
곱슬이 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살짝 방황했는데, 역시 잡아주는 사람은 혜성오빠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 영원한 퍼스트라니까요. ㅎㅎ
우리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들 원하는 대로 활동할 사람들이고, 본인들 주관대로 살 사람들이니 별 수 없죠, 뭐.
설마 우리를 막 대하려고 저러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요. 오빠들 눈에서 진심을 봤으니까요.
그냥.. 4월 이후에.. 팬미팅이라도 좀 해줬으면 싶네요. 그랬음 좋겠어요.
신창꼬꼬마 2008/02/22 12:35 # 삭제 답글
저두 요즘 제또래친구들은 빅뱅이다 원더걸스다 하면서 아주 왕성하게 활동중인 가수들 팬질하면서 여기저기서 그 가수들 나오는 프로그램두 맨날챙겨보구 가요프로도 다챙겨보고 하는데 저는맨날 엑스맨돌려보고 오빠들나왓던영상이나 무한반복으로보고(그러면서 다른애들보다 훨씬더 좋아라하긴하지만)........그래서뭐랄까, 그 느낌을뭐라고해야될진 모르겟지만 아스냥님처럼 흔들렷다랄까요? 어쨋든뭐그랫는데 제가들으면서 기분이좋아지고 온몸에전율이흐르는 노래는 신화오빠들 노래뿐이네요!~ 역시제겐우리오빠들뿐이에요아그러고보니 제가 난생처음알게됫던 가요두 I pray for U 에요~어린마음에두 그노래가 좋아서 언니워크맨살짝가져가서 맨날들었다는.... ㅋㅋㅋㅋㅋ
아스냥 2008/02/22 13:03 # 답글
신창꼬꼬마 님 //사실 요즘에는 티비를 거의 안 봐요. 어린 연예인들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정말 제가 막 즐거워 하고 소리 지르면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오빠들 뿐이라서.. (덜덜;)
다만 제 문제가.. 그러다 보니 티비 자체를 멀리하게 되서.. 오빠들이 나온 프로도 영상으로 겨우 본다는.. (먼산;)
신창꼬꼬마 2008/02/22 15:44 # 삭제 답글
맞아요솔직히저두
오빠들어디나온단소식없으면
티비와는먼...............저희집거실tv를다른집줘버렷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은티비밖에없어서
별루보지는않아요
다만오빠들이좀자주나와줫으면하는바램이죠뭐,
아스냥 2008/02/22 15:59 # 답글
신창꼬꼬마 님 //9집 내고 두 주라도 좋으니 활동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ㅠ_ㅠ